정답률과 변별도, 무엇을 알려 주나
정답률은 그 문항을 맞힌 학생의 비율로, 흔히 문항 난이도라고 부릅니다. 정답률이 너무 높으면 거의 모두 맞히는 문항이라 학생을 구별하지 못하고, 너무 낮으면 대부분 틀리는 문항이라 역시 구별력이 떨어집니다. 변별도는 같은 문항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이 얼마나 다르게 풀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 분석기는 총점 상위 27%와 하위 27% 집단의 정답률 차이로 변별도를 계산합니다.
변별도 해석에는 에벨(Ebel)의 기준이 널리 쓰입니다. 0.40 이상이면 매우 좋은 문항, 0.30~0.39는 좋은 문항, 0.20~0.29는 쓸 만하지만 다듬을 여지가 있는 문항, 0.20 미만은 고치거나 다시 검토할 문항으로 봅니다. 다만 학생 수가 30명 안팎이면 상하위 집단이 8명 정도라 한두 명의 응답으로도 값이 크게 바뀝니다. 한 번의 결과로 문항을 단정하기보다 다음 출제 때 다시 볼 후보를 고르는 데 쓰세요.
선택지 분포 읽기
선택지 분포 표에서 정답은 굵게 표시됩니다. 아무도 고르지 않은 오답은 선택지 역할을 못 한 것이고, 상위 집단이 정답보다 더 많이 고른 오답은 문항이 애매하거나 정답이 잘못 입력된 신호입니다. 학생별 점수와 틀린 문항 목록이 필요하면 같은 답안을 OMR 채점기에 넣으세요. 다음 시험 정답 배열을 고르게 만들려면 정답 배열 균형 검사기가 도움이 됩니다.